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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원식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 추미애 후보 제치고 당선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5선의 우원식 의원이 6선의 추미애 당선인을 누르고 당선됐다. 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국회의장 후보 경선 투표를 진행, 우 의원이 총 169표 중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장 후보에 선출됐다. 이날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우 의원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여야간 협의를 중시하겠다”면서 “국민 뜻을 잘 받드는 길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4선의 이학영 의원이 선출됐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동웅 기자 qnn | 2024-05-16 | 박동웅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처님 마음 새기고 민생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 국민의 행복 더욱 키울 것” 대한불교조계종 주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헌등, 축사 진행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 지금도 우리 사회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욱 키울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관했으며,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다. 봉축법요식은 조계사 연합합창단의 삼귀의례(三歸依禮)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낭송, 관불, 마정수기 봉행, 찬불가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의장 자광스님과 함께 모든 국민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서원하며 헌등했다. 이후 축원, 불자대상시상, 선명상, 총무원장의 봉축사 등의 순서로 법요식을 봉행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해 준 불교계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불교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부처님의 마음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 및 나옹선사, 지공선사의 사리가 지난 4월 18일 100년 만에 고국으로 반환된 것을 언급하며 환지본처를 위해 노력해 준 불교계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불교계의 큰 경사를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 불교의 문화와 정신이 우리사회에 더 멀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정신적 지주인 종정 성파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덕스님 등 불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비롯한 각국 외교대사 등도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인성환 안보2차장 등이 참석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관일 기자 qnn | 2024-05-16 | 김관일 기자
한수원, 경주 문화예술공연 개최…2000여 명 관객들 운집 경주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 경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15일 경주 봉황대에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수원과 경주문화재단이 경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두 2000여 명의 관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한상원 밴드와 선우정아, 10cm 등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한수원이 지난 15일 경주 봉황대에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 [사진=한수원]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경주 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색다르고 즐거운 문화예술공연을 경주에서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공연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 광장)에서 인디밴드 뮤직페스티벌이 한여름 밤에 펼쳐질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관일 기자 qnn | 2024-05-16 | 김관일 기자
[알뜰 보험] 종신보험 비과세 및 종신보험 상속세 뜻 알아보고 단기종신보험 대비하기 종신보험 비과세 및 종신보험 상속세 뜻 알아보고 단기종신보험 대비하기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사람들이 예상도 없이 갑작스럽게 사망을 마주하게 된다면 죽은사람도 죽은사람이지만 남겨진 가족들이 갑자기 받아들여야 할 슬픔은 어떤 표현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남아있는 사람들은 생활을 그대로 이어 가야 하기에 실질적 문제들을 대비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사망자가 가족의 실질적 생계를 담당하던 실질적 가장인 상황이라면 그런 생활비 등의 실질적 문제가 더 힘들게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관련된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주기적인 생명상품을 사전에 등록하여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런데 가정의 경제력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의 이름으로 보험상품을 들어 두는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주기적인 생명보험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꼭 사망보험금 수령을 하기 위해 해당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을 절감하는 효과 등 여러 가지 부수적인 활용을 위해 주기적인 생명상품을 찾아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기도 한다. 상속세같은 세금의 경우 비 현금성 자산으로 상속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의 현금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인 생명보험 상품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비교사이트(https://insucollection.c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id=kmkd3)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주기적인 생명상품들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망보험금을 받기 위해 가입 가능한 서비스의 종류로는 정기보험과 종신보험이 있다. 정기보험은 계약 시점에서 사망보험금을 받을 가능성을 기한 정해두는 것이다. 따라서 기한을 정한다고 해서 정기보험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해도 완전히 잘못된 말은 아니다. 만료일 전에 사망이 발생해야만 지급되며, 보장이 시작되기 전이나 만료일 이후에 발생하면 보장을 제공하지 못하게 된다. 정기서비스의 경우 종신서비스에 비해 월별 납입하는 금액이 낮게 설정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목적에 따라 기한을 다르게 설정하여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기한을 잘 정해야만 실제로 사망보험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니 주의해야 한다. 반면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기한을 특별히 정하는 것은 아니다. 사망하는 시점이 계약이 만료일이 되어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그렇기에 한번은 지급되도록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종신보험이라는 제품 이름으로 불린다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피보험자가 언제 사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런 점 등으로 인해 정기보험에 비해 높은 수준의 금액이 청구되게 된다. 아주 길 기간 동안 상당한 금액을 보험료로 납입하기 때문에 종신제품은 납입한 금액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제안을 하고 있다. 물론 종신제품은 저축형 제품이나 연금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저축, 연금 목적의 제품을 찾아 봐야 할 것이다. 그렇지않다면 기본적으로 사망보장을 받는 것을 고려하면서 부가적인 효과도 고려해봐야 하는 것이다. 각 보험사들은 최저보증이율 같은 수치들을 제시하며 고객을 유치하고 있으니 비교사이트(https://bohumstay.c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id=kmkd3)를 통해 이런 조건을 비교해 봐야 한다. 단, 최저보증이율이라는 하나의 지표만 볼 것이 아니라 해당 제품을 운영하면서 들어가게 되는 영업비 등 여러 항목들을 봐야 자신에게 유리한 제품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 이와 같이 종신보험의 종류 중에서 가변, 유니버셜이란 명칭을 사용하는 있는 보험의 종류도 있다. 가변이란 이름을 사용하는 보험의 경우 가입자가 납부한 금액을 별도의 계좌로 만들어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는 형태를 보여줍니다. 주의할 점으로 가변보험이 투자한 곳이 수익률이 좋다면 배당도 만족스럽게 해줄 가능성 있겠지만 반면에 경우에 오히려 원금을 잃을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 있다는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유니버셜의 경우 중간 인출이나 추가 납입 제도 등을 통해서 유연하게 보험을 관리할 가능성 있게 하는 방식이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민경 기자 qnn | 2024-05-16 | 장민경 기자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 참가신청 마감 임박 ‘사람과 자연, 함께하는 우리 강’ 주제로 어린이 참가자 1200여명 모집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강문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워터운영관리(사장 우달식)는 우리 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 진행하는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이 마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 대회’는 ‘사람과 자연, 함께하는 우리 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우리 강과 자연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대회는 경기도 여주(한강문화관), 충북 부여(금강문화관), 대구 달성군(디아크문화관), 광주 남구(영산강문화관)에 위치한 4개 강문화관에서 동시 진행하며, 그리기대회 이외에도 버블쇼, 인형극, 퍼레이드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만 7세~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저학년부과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나무색연필, 우드키링, 크라프트 노트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참가작품 중 총 192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과 최우수상 4개 작품에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우수상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 장려상·특별상에는 케이워터운영관리 사장상, 한국미술교육협회 이사장상, 지역 교육지원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2012년 강문화관 개관 이후 최초로 전국 4개 강문화관이 동시에 진행하는 행사로, 오랜 기간 물환경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해 온 강문화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일부 강문화관은 참가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국민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참가신청 및 확인은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 접수 페이지(https://han.gl/Vgt0T)을 통해 가능하다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참가자 모집의 특성상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서둘러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경호 기자 qnn | 2024-05-16 | 박경호 기자
도산 안창호가 창립한 흥사단, 창립 111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마무리 대공의 길, 세계흥사단의 길로 나아가자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조성두)은 대학로 흥사단 본부에서 ‘흥사단 창립 1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현장과 온라인 화상을 통해 국내지부, 미주위원부, 상해지부 등 200여 명의 흥사단 단우들과 시민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약법과 도산의 말씀 낭독, 명예단우 추대식, 창립기념 포상, 3개 위원회(세계대회준비위원회, 시민운동발전위원회, 교육수련혁신위원회) 소개와 내용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도산 안창호는 일본에 강탈당한 나라를 되찾고 부강한 독립국가를 건설한다는 목표로 1913년 5월 13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지금의 흥사단(興士團, Young Korean Academy)을 창립했다. 일제강점기에 450여 명의 단우(회원) 중 180여 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광복 이후에는 4·19혁명, 민주주의, 사회교육, 풀뿌리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시대의 과제에 부응해오고 있다. 조성두 흥사단 이사장은 “도산이 건전한 인격을 바탕으로 모든 인류의 완전한 행복을 주장한 것처럼 흥사단 운동은 한민족과 인류의 전도 번영을 준비함으로까지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흥사단 운동이 한정된 지역에서의 운동을 벗어나 세계시민운동의 넓은 영역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예단우에는 도산의 교육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재)성암육영회를 창립한 전 박선일 이사장을 추대했으며, 창립기념 포상에는 이사장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지도자 표창,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회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3개 위원회 활동 공유에서는 단우 수련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지부의 평생학습사업을 지원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방향을 소개했다. 그리고 2025년 세계대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흥사단 시민운동을 돌아보며 변화된 현실과 사회구조에 맞는 흥사단 시민운동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이하는 흥사단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가로지르는 시민단체라고 할 수 있다. 조국의 독립을 쟁취해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흥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풀뿌리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시대의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회원 가입과 정기 후원을 통해 흥사단 활동을 지원하고 동참할 수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경호 기자 qnn | 2024-05-16 | 박경호 기자
사학연금, 창립 50주년 맞아 ‘사학연금 50년사’ 발간…과거와 미래 함께 담아 50년 반세기 역사, 그 이상 가치와 새로운 100년 준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이 창립 50주년(2024년 1월 11일)을 맞아 지속 가능한 공적 연금기관으로서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담은 ‘사학연금 50년사(年史)’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반세기 동안의 역동적인 발전 과정과 향후 100년을 바라보는 전환점에서 과거와 미래를 담아 발간된 ‘사학연금 50년사’는 ‘통사’와 ‘부문사’ 그리고 ‘이야기사’를 포함, 총 3권의 사사를 발간함으로써 공단의 50년 발자취를 정리한 귀한 사료로 기록되고 활용될 전망이다. ‘사학연금 50년사’ 시리즈 중 △통사는 사학연금의 역사와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사 집필 형태로 공단의 역사를 집대성하였으며 △부문사는 각 부문의 자세한 변천 과정과 현황 및 향후 미래상까지 수록하였고 △이야기사는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약사와 더불어 공단의 주요한 역사를 담은 ‘TP 스토리’50선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학연금 신규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이를 활용한 모바일 웹툰도 제작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사학연금 50년사’는 그 제작 방향이 교직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집필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이었기에 기획 단계부터 자료수집, 50년사 사진 수록 콘테스트 및 관련 에피소드 수집, 관계자 인터뷰 등을 진행하여 제작 취지에 부합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고 밝혔다. 송하중 이사장은 “저의 임기 중에 사학연금의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사학연금 전‧현직 임직원들의 애정과 헌신으로 일군 반세기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기록된 50년사를 편찬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교직원의 미래행복 실현이 되도록 지속가능한 사학연금을 이끌어가는 지혜로운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사학연금 50년사’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북(e-book)으로도 제작했으며, 관련 자료는 사학연금 50주년 홈페이지(www.tp50.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사학연금은 오는 30일 TP 타워(서울 여의도 소재 신사옥) 개관식을 겸한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사학연금 50년사’ 봉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관일 기자 qnn | 2024-05-16 | 김관일 기자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다 차차 맑아져…찬공기 남하 내일 아침까지 ‘쌀쌀’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목요일인 오늘(16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7일) 아침까지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1~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내일 낮부터 점차 기온이 상승해 내일과 모레(18일)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오늘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10도 이하가 되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강원내륙.산지 5도 이하), 모레는 15도 내외가 되겠으나, 내일과 모레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일은 15~20도 가량, 모레는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전라권, 일부 경상권, 제주도(남부 제외)에는 오늘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해상은 대부분 해상(서해중부해상 제외)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남부해상과 제주도해상, 남해상(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외)은 오늘까지, 남해동부안쪽먼바다와 동해상은 내일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동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는 50~80km/h(14~22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동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는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고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하겠다. 또한, 오늘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하겠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며 물결도 매우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월파로 인한 저지대 침수 및 해안가 안전사고,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다. 또한, 정박 중인 소형 선박은 선박 간의 충돌로 파손될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새벽(06시)까지 경기동부와 충남권내륙, 전라동부내륙에, 오전(06~12시)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상권(경북북부동해안 제외), 낮(12~15시)까지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높은 산지에는 오늘 아침(06~09시)까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같은 지역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적설에 차이가 있을 수 있겠다. 그 밖의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도 오늘 아침(06~09시)까지 기온이 낮아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민경 기자 qnn | 2024-05-16 | 장민경 기자
국토부, 건설자재 업계와 소통과 협력, 자재수급 안정화 방안 모색 -골재, 레미콘, 시멘트, 철강 등 주요 건설자재 업계 간담회…건설자재 시장 안정화 위한 지원방안 함께 모색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에서 건설자재 업계와 열한 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건설자재인 골재, 레미콘, 시멘트, 철강업계를 비롯한 건설업계와 산업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해, 건설경기 회복과 자재시장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건설경기 둔화로 공사수요와 함께 자재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나, 고금리, 고물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문제 등으로 공사비가 약 30% 상승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시멘트가 42%, 골재 36%, 레미콘이 32%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러한 자재비와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자재 수요자인 건설업계와 공급자인 자재업계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자재를 공급하는 업계에서 자재별 산업 동향과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업계 지원에 필요한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가운데)과 주요 건설자재 업계 관계자들이 건설경기 회복과 자재시장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먼저 최근 공사수요 감소로 철근 가격이 하락, 안정화되고 있는 철강업계에서는 건설현장의 철강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기준 마련 및 점검 확대 등을 건의했다. 또 시멘트업계는 최근 환경기준 강화로 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원활한 시멘트 공급에 필요한 철도운송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으며, 골재업계는 골재 공급 확대로 가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바다골재를 비롯한 골재 채취량 확대, 채취절차 간소화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레미콘업계는 레미콘의 원자재로 사용되는 시멘트, 골재의 수급과 품질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이와 연계된 제도개선 사항도 건의했다. 이날 국토부 박상우 장관은 건설업계와 자재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자재업계가 전달해 주신 건의사항 중 현장 안전과 관련된 점검 확대, 품질관리 기준 개정 등은 조속히 추진하고, 부처 협의가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골재, 시멘트를 비롯한 주요 자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급을 위한 공급원 확대와 다각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관계부처와 함께 자재업계, 건설업계 등으로 구성된 건설자재 수급관리 협의체 운영을 확대하고, 자재 수급 불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 “자재업계도 정부와 함께 건설자재 수급 및 품질 관리 등에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논의를 마무리했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만 기자 qnn | 2024-05-15 | 박종만 기자
행안부·경찰청·지자체 합동 20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6월 21일까지 한 달간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 합동 집중단속…불법 튜닝, 불법명의, 무단방치 없는 안전도로환경 조성 기대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 20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가림 및 소음기 개조 등 불법튜닝 이륜차, 타인명의 불법자동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 중 단속 주요내용은 우선 매년 교통질서 위반 및 사고 건수가 증가 추세인 이륜차의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과 훼손 등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또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의 자동차 등 불법명의(대포차) 처벌 강화 법률 개정에 따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방치자동차 등을 단속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 총 33만 7,000여 대를 적발한 바 있다. 전년 대비 적발건수가 많이 증가한 위반사항은 안전기준 위반, 불법이륜차, 불법튜닝 순이다.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 11만 9,369건, 과태료부과 2만 4,974건, 고발조치 5,010건 등 처분을 완료했다. 또한, 작년 4월부터 불법자동차 간편신고 기능이 추가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불법자동차 신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국토부 임월시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국민 여러분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지난해 단속 실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를 기반으로 더 질서있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불법자동차의 단속은 제보와 신고 등 시민들의 참여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만 기자 qnn | 2024-05-15 | 박종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