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치아보험에 가입한 후 받을 수 있는 보장 항목에는 보존치료와 보철치료 등이 포함된다. 다만, 가입 시 선택한 보험 유형에 따라 보장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험 유형은 진단형과 무진단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진단형은 가입 전 치아 상태를 평가받은 후 가입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진단 결과가 보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무진단형은 별도의 사전 진단 없이 가입이 가능하지만, 가입 후 일정 기간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없는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적용될 수 있다. 진단형은 이러한 제한이 없어 가입 즉시 보장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무진단형 치아보험은 가입 전 진단을 받지 않아도 되지만, 가입 후에는 일정 기간 동안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적용된다. 면책기간 동안에는 보험사가 보장 의무를 지지 않으며, 이 기간이 끝나면 보험금이 줄어드는 감액기간이 시작된다. 이러한 기간은 보험사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비교사이트(https://bohumstay.c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ental&id=ffjOK)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를 통해 적절한 보장 설계를 통해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보존치료는 충치나 기타 치아 질환으로 손상된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보존하는 치료로, 크라운치료와 충전치료로 나뉜다. 크라운치료는 금속이나 세라믹을 사용해 치아를 덮어 본래의 형태와 기능을 복원하는 방법이며, 충전치료는 아말감, 레진, 인레이 등을 사용해 치아를 복원하는 치료 방식이다. 충전치료에 사용되는 충전재는 종류에 따라 급여와 비급여로 나뉘며, 충전재의 특성에 따라 적용 부위가 달라질 수 있다.
보철치료는 치아를 상실했거나 손상이 심한 경우에 임플란트, 틀니, 브릿지 등을 이용해 치아를 복원하는 방식이다. 사용되는 보철물은 인공치아 등으로, 손상된 치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이 결정된다.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는 치아 상태와 위치에 따라 선택되며, 일부 치아보험에서는 이러한 치료를 보장한다. 그러나 보장 내용은 보험사마다 다르므로, 가입 시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보험에 가입할 때는 특히 보철치료가 필요한 경우, 예를 들어 임플란트나 틀니, 브릿지 등의 치료를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미용 목적의 시술이나 사랑니 치료, 치열교정, 미백 등은 치아보험에서 보장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미 보철치료를 받은 치아의 복구 치료나, 가입 전 5년 이내에 치료받은 잇몸질환이나 충치 등은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치아보험을 중복으로 가입할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보험료가 높아질 수 있어 한도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치아보험에는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으며, 갱신형은 일정 주기마다 보장 내용이나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는 유형이다. 초기 보험료는 낮으나 갱신 시 보험료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비갱신형은 계약 시점의 보험료가 만기까지 유지되며, 보험료 변동이 없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될 수 있다.
치아보험 가입 시 고지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주요 고지사항으로는 1년 이내의 충치 치료 이력, 5년 이내의 잇몸질환 치료 이력, 틀니 착용 여부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알릴 의무를 준수해야만 보험 가입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보험 가입 전에는 비교사이트(https://bohumbigy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ental&id=ZcN44)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고, 약관을 꼼꼼히 확인해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료뿐만 아니라 보장 범위와 내용도 함께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하며, 가입 시 필요한 서류도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정보 파악을 통해 최적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